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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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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작가 :
다케시마 나미
출판사 :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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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다
서툴지만 괜찮아, 이게 바로 우리 모습이니까


결혼을 했다. 아이가 생겼고, 어느 날 돌아보니 엄마가 돼 있었다. 모성이란 여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거라고들 하지만 웬일인지 아이가 예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당황스러울 게 분명하다. 아이를 낳으면 자연히 엄마가 될 줄 알았는데,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던 것이다. 이 문제의 원인은 자신이 성장한 방식, 부모님이 자신을 키운 방식에 있었다. 결혼은 했든 하지 않았든, 이 얘기가 남의 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여자라면 한 번쯤 했을 고민과 생각, 이 모든 이야기를 용기 있게 털어놓은 만화가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다케시마 나미다.
『그래도, 우리 엄마』는 일본의 한 만화가가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만화다. 저자는 자신이 화낼 줄 모르고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라고만 생각하며 지내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짜증 내고 분노를 쏟아 부었던 것. 이내 자책하며 반성하지만 자기 안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어찌할 줄 모른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의 모습, 누군가는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아 뜨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다. 저자는 말한다. 나쁜 엄마란 “자신이 나쁜 엄마라고 근거 없이 확신하는 엄마일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위안을 주는 한마디. “분명 그렇게 나쁘진 않았을 거예요. 좀 짜증 내도 괜찮아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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